2011년 1월 18일 화요일

상견례2

  상견례할 장소 찾는게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습니다.
내가 마음에 들면 남친은 별루고 남친이 맘에 들면 내가 별루고. 같이 마음에 드는곳  3곳정도 예약시도 끝에 남친님이 찾아낸청담동 한식집을 예약했습니다.

유명한 곳은 열흘전에 예약하려고 해도 자리가 없다는군요;; 주말에는 가장 저렴한 코스는 주문불가에다,
사실 집안끼리의 첫 인사여서,가격에 상관없이 하려고 했었는데 식구들이 조금 많은편이라 상관 안할수 없고 사람당 4만원이넘는 가격에 부가세 까지낼 남친님 걱정이 절로되네요.

이제 예약도 끝났으니 주말까지 기다리는일만 남았습니다. ^^;; 두근두근

상견례 끝나면 상견례장소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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